한국일보 대구본부의 ‘1만명 기부릴레이 사랑펄펄 캠페인’기부금 전달식이 21일 대구 북구 산격동 산격종합복지관(관장 김형철)에서 열렸다.
한국일보 대구본부는 5~11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13,207,894원을 대구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이는 대구지역 2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소속된 저소득 주민에게 라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1만명 기부릴레이 사랑펄펄 캠페인’은 단 돈 1,000원, 라면 한 봉지, 헌 옷 한 벌로도 참여할 수 있는 작은 나눔운동이다. 대구 발 서스펜디드 커피운동으로 불리는 이 캠페인은 기부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일보대구본부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작은나눔문화진흥회, 대구가톨릭대 희망나눔연구센터 등과 함께 5~11월 진행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