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는 근육의 크기와 발달 여부를 심사하는 ‘머슬’과 ‘피규어’를 비롯해 특정 스포츠 종목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스포츠 모델’, 신체 밸런스와 여성미를 평가하는 ‘미즈비키니’, 퍼포먼스(비보잉ㆍ현대 무용ㆍ폴 댄스 등)를 강조하는 ‘피트니스’ 등 5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구세경의 주 종목은 미즈비키니와 스포츠 모델. 특히 미즈비키니는 적당한 근육에 여성미까지 살려야 하며 신체 외에도 의상과 액세서리, 메이크업, 걸음걸이, 표정까지 점수를 매겨 ‘여자 피트니스의 꽃’으로 불린다. 키를 기준으로 쇼트(163㎝ 이하), 미디움(164㎝ 이상~168㎝ 이하), 톨(169㎝ 이상) 등 세 체급으로 구분하며 구세경(162㎝ㆍ44kg)은 쇼트 부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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