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속옷 매출 4분의 1은 12월에 발생 “연말이 최고 성수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옷 매출 4분의 1은 12월에 발생 “연말이 최고 성수기”

입력
2015.12.21 09:15
0 0

온라인쇼핑몰 속옷 매출의 4분의 1은 12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K플래닛 11번가가 지난해 월별 속옷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간 속옷 매출의 4분의 1이 12월에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매출 비중은 25%에 달했으며 8월(19%), 1월(15%), 3월(13%) 등이 뒤를 이었다. 김보라 11번가 상품기획자(MD)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 시즌이 겹치는 12월이 온라인몰의 최고 속옷 성수기”라며 “최근 톡톡 튀는 디자인의 커플 속옷 등이 다양하게 판매돼 올해도 12월 속옷 매출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을 통한 속옷 구입도 크게 늘었다. 지난 1∼17일 11번가 속옷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가운데 모바일 매출 비중이 73%를 차지했다. 이성의 속옷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남성 속옷을 산 여성 고객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 29%에서 올해 35%로, 여성 속옷을 구매한 남성 고객 비중은 작년 15%에서 올해 22%로 늘었다.

11번가는 27일까지 남녀 속옷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앙큼 섹시 언더웨어 기획전’을 실시한다. ‘나니걸스 로맨틱 브라·팬티 8종 세트’는 3만1,900원, ‘디즈니·마블 남녀 속옷’은 3,900원부터 판매한다. ‘세븐쇼콜라 여성 보정 속옷’은 9,900원, ‘바디킹 남성 보정 런닝’은 1만6,400원 등이다.

권영은기자 you@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