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포스코켐텍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봤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배당 증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매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천1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19.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 하락으로 콜타르와 조경유 등 화성품 판매사업 매출이 5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나 포스코의 조강생산량이 5% 증가해 내화물과 생석회 부문의 매출은 소폭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
내년과 2017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12.7%, 5.5% 하향 조정했으나 목표주가 1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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