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승호와 고아라가 출연해 거짓말탐지기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MC는 고아라에게 "내가 SM 3대 여신 이연희, 윤아보다 더 예쁘다?"라고 물었고 고아라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맞다"고 답해 유승호를 웃게 했다.
그러나 거짓말탐지기 결과 고아라의 답은 거짓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고 MC는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호와 고아라가 출연하는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의 이야기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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