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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중앙역, 남성 투신 자살으로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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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중앙역, 남성 투신 자살으로 운행 지연

입력
2015.12.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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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중앙역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

18일 오후3 3시50분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승강장에서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호선' 중앙역 투신 사고에 코레일 관계자는 당고개행 전동차가 중앙역 승강장으로 진입하자 한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4호선' 중앙역 투신 사고로 해당 열차는 물론 후속 상행열차 다섯 대가 15분에서 35분 가량 지연 운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4호선' 중앙역 투신 사고에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당시 경위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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