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선영, 애잔한 로맨스 "네 인생도 한 번이야"

'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8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콘서를 함께 가게 된 정환(류준열)과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일호와 라미란은 최무성과 김선영의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눈치보기에 나섰다.

그러나 최무성과의 사이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김선영은 되려 큰소리를 치며 "새끼는 마음 아프게 안 할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있던 라미란은 "근데 선영아, 네 인생은?"이라며 "내가 네 입장 아니라고 잘 몰라서 떠든다고 할 수 있는데 네 인생도 한 번이야"라고 충고했다.

라미란은 "너도 한 번은 행복하게 살아봐야지"라며 "네 나이가 너무 아까워서 그래"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