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상엽 공현주가 화제다.
18일 SBS '정글의 법칙'에는 사모아섬에서 생존을 이어나가는 병만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병만은 배우 이상엽의 연인 공현주를 언급하며 "네가 공현주에게 보냈던 영상 편지에 답이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현주는 이상엽에 보낸 영상편지에 "힘든데 옆에 못 있어줘서 미안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현주는 정글에서 고생 하고 있는 이상엽에 "다치치 않았을까 걱정된다"며 건강하게 돌아와 예쁜 곳, 좋은 곳 놀러가서 좋은 추억 만들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상편지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찰나, 이상엽의 등뒤로 공현주가 나타나 모두를 놀래켰다.
공현주의 영상편지에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엽은 이를 눈치채고 있지 못하다 뒤늦게 공현주를 발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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