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이 화제다.
18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는 콘서를 함께 가게 된 정환(류준열)과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에서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택(박보검)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덕선은 골목길 3인방의 출입을 철저히 단속했다.
경기를 목전에 둔 탓에 식사를 거르는 택이에 덕선은 기어코 방문을 열고 들어가 택이와 마주했다.
아침을 권해도 커피를 마시겠다는 택이에 덕선은 결국 "점심은, 저녁은"이라고 재촉했다.
그러나 택이 완강히 식사를 거부하자 덕선은 "그럼 우리 택이 아침이라도 먹어야겠어요? 안 먹어야겠어요?"라며 설득에 나섰다.
덕선의 귀여운 질문에 택은 결국 포기한 듯 환하게 웃어보이며 "먹어야겠어"라고 답하며 덕선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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