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임창정 등 매 시즌 텔레비전 스타를 기용해 화제가 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가 2월 1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194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벽을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프랑스에서 1996년, 한국에서 2006년 초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유연석이 가수 이지훈과 함께 듀티율 역에 캐스팅 돼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02)749-9037
첨단 기술과 만난 전통 공예
한국 최대 공예전문 전시인 ‘공예트렌드페어’가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주제전 ‘손에 담긴 미래’는 전통 공예의 양식을 이어가면서도 3D 프린팅 등 하이테크 기술을 사용하는 작품을 소개한다. 4월 밀라노디자인위크에서 선보인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전도 한국에 돌아와 관객을 만난다. (02)398-7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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