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리사 랜들 지음. 이강영 옮김. 끈 이론 분야 연구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저자가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 있는 아이디어와 현안들을 위트 넘치는 필체로 정리했다. 사이언스북스ㆍ608쪽ㆍ3만3,000원
▦정호기
야마모토 다다사부로 지음. 이은옥 옮김. 일제 강점기 조선 호랑이 사냥을 다룬 유일한 기록이자, 지금은 멸절된 한국 야생 호랑이 관련 사료를 우리 말로 옮겼다. 희귀사진 100컷도 담겼다. 에이도스ㆍ216쪽ㆍ2만원
▦한살림 집밥
한살림요리학교 지음. 채송이 강미애 요리.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의 제철 재료로 만든 146가지 레시피를 공개한다. 식재료 보관법, 간편 양념 17가지, 간편 육수 6가지 등의 정보도 담겼다. 북센스ㆍ284쪽ㆍ1만5,000원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강수걸 외 7명 지음. 부산 지역출판사 산지니가 창업에서부터 다사다난했던 운영과정을 엮어냈다. 300여권의 책을 내는 동안 겪은 10여년의 생존기록이 오롯이 담겼다. 산지니ㆍ272쪽ㆍ1만5,000원
▦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
나승위 지음. 라디오 구성작가이자 온라인 게임 시나리오 작가인 저자가 우연히 스웨덴으로 이주해 만난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풍성한 이야기 책이다. 파피에ㆍ304쪽ㆍ1만7,000원
▦문학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상상하라
최지범 지음. 이론생물학 전공의 젊은 과학도가 문학 작품에 대한 ‘낯설게 보기’를 시도했다. 이공계생의 가슴을 울리는 문학 읽기이자 문과생의 머리를 깨우는 과학 읽기다. 살림ㆍ280쪽ㆍ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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