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맞이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만화가 조석이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호-이광수 팀은 웹툰 작가 조석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조석은 홍진호와 이광수가 자신을 알아보자 "다행이다. 못 알아보실 줄 알았다"며 부끄러워 하는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미션에서 홍진호-이광수와 조석은 각각 10개씩 그림을 그려 시민들이 많이 맞히는 팀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홍진호는 실력자인 조석에게 "왼손으로 해라"고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자 조석은 "만화가라고 그렇게 그림에 대단하지 않다. 이런 곳인 줄 알았으면 안 오는건데"라고 난감해 하며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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