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브랜드만 고집하는 시대는 갔다. 향이 좋아서, 어디 브랜드라서, 배우 누구누구가 모델로 나와서 등 이런 이유는 이제 소비자들에게 판매로 이어지는 요소로는 부족하다.
점차 소비자들이 요구가 디테일해지고, 상품에 쓰이는 원료부터 시작해서 원산지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되짚어보고, 비교해가며 구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그렇기에 많은 회사들이 자사 제품만이 갖출 수 있는 특색을 띄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지만 해외에서의 반응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우리나라보다 기술력이나 좋은 원료가 많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상품도 많다. 그리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특성상 수입제품을 믿고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원료 또 한 다르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좋은 원료, 고급원료를 찾는 가운데 반대로 소비자들이 구입을 기피하게 되는 조건도 생겨났다. 바로 화학성분이다. 몸에 좋지 않은 화학성분이 대중 매체에 급속도로 전파되고, 심각성을 일깨워줬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진 상태다.
특히 이런 세정제 제품들에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화학성분이 바로 계면활성제이다. 계면활성제는 석유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성질이 다른 두 물질을 서로 섞어주는 화학물질이다. 강한 세척력을 지닌 만큼 치명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다. 학회에서도 이미 충분한 실험과 검토로 계면활성제에 위험성이 알려졌다. 그래서 요즘 어딜 가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천연이란 단어이다. 천연샴푸, 천연 바디워시 등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 상품들이 열풍이다. 계면활성제 대체하여 천연오일을 사용함으로써, 몸에도 해롭지 않아 많은 이슈가 되고, 사용이 되고 있다.
천연원료 중에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요소들로 만들어진 수입제품 중 눈에 띄는 상품이 바로 데오스란(<a href="http://www.deos.co.kr">www.deos.co.kr</a>) 호주세정제이다. 데오스는 샴푸와 컨디셔너, 그리고 올바디워시와 베이비워시로 총 4가지 구성품이 있으며, 호주의 산물 티트리, 유칼립투스 등 천연원료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세정제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계면활성제 대신 코코넛오일을 사용해 아이부터 아토피를 앓고 있는 피부염환자까지 고루고루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고 여러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받아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 이러한 좋은 원료로 화학성분을 넣지 않은 제품들이 요즘 핫이슈이고, 많은 소비자들을 모을 상품인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 또한 기대되는 가운데 많은 천연세정제들의 경쟁 또한 지켜 볼만한 요소인 것 같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