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년 역사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박람회인 바젤월드 2015에서 선보인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타임’ SSE041J(사진)를 국내 출시한다.
1969년 세계 최초의 쿼츠 시계, 2012년 세계 최초의 GPS 솔라 시계를 출시하는 등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온 세이코의 올해 야심작이다.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 타임은 빛 에너지만으로 GPS 신호를 수신해 사용자의 타임존을 인식하며, 10만년에 1초 오차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영구 캘린더 기능으로 2100년까지 별도의 날짜 수정이 필요 없으며, ‘여행자를 위한 시계’라는 애칭에 걸맞는 새로운 듀얼 타임 무브먼트로 현지 시간과 원래 있던 지역의 시각까지 동시에 알 수 있어 해외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시 특히 유용하다.
세이코의 공식 수입원인 삼정시계 관계자는 “SSE041J는 세이코만의 첨단 기술력과 특유의 디자인을 담은 신뢰감 있고 혁신적인 시계”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 타임은 전국 백화점 세이코 직영 매장인 모멘토와 스타시티 세이코 부티크, 전국 세이코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된다.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www.seiko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11-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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