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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노홍철, 무도 복귀 묻자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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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노홍철, 무도 복귀 묻자 "안 될 것 같다"

입력
2015.12.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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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노홍철가 화제다.

1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내 방의 품격' 노홍철, 오상진, 박건형, 김준현, 김종훈CP등이 이 자리에 참석햇다.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은 방송 복귀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큰 잘못을 저질렀기에 방송을 안 하는게 맞다고 봤다"고 털어놨다.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은 자숙기간 중 프로그램 제안이 들어와 고심했다며 "나의 이미지 개선이 아니라 관심, 프로그램 성공 여부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은 10년동안 지켜왔던 MBC '무한도전'에 관해 묻는 질문에 "저한테 가장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은 "워낙 큰 잘못을 했기 때문에 '무한도전'을 다시 한다는 건 제가 허락할 수 없을 것 같다"며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사진='내 방의 품격'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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