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간 소통과 지식 통합 즉 통섭을 위해선 학제 연구가 필수적입니다. 창조는 융합의 소산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제가 있습니다. 시너지 효과입니다. 아무 재료나 막 섞는다고 맛있는 음식이 되진 않죠. 그런데도 졸속 ‘전공 짬뽕’이 대학에서 남발되고 있습니다. 돈 욕심에서입니다. 융합을 구조조정 명분으로 삼으려는 대학 측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기획ㆍ글= 정진호 인턴기자(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ㆍ디지털뉴스부
그래픽=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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