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생활체육 발전에 공헌한 생활체육 유공자 26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업을 총 결산하는 이 시상식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시?도 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전국스키연합회(회장 안진모)가 영예의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하며,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서울특별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보은군생활체육회, 정읍시생활체육회, 강원도춘천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 강원도영월군족구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우수 회원단체상'을 수상한다.
주요 수상부문은, 지역별·종목별 생활체육진흥 유공, 생활체육 홍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63명과, 우수스포츠클럽, 종합형스포츠클럽, 현장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국민생활체육회장상 197명이다.
한편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각 시도생활체육회에서도 자체 유공자시상식을 거행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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