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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글로벌 산업현장 실습 통해 실무형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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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글로벌 산업현장 실습 통해 실무형 인재 육성

입력
2015.1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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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전경
남서울대 전경

창의력 갖춘 현장에 강한 인재 양성

창의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인재. 남서울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

글로컬 창조유통인력양성사업단은 올해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인턴 및 실습을 진행했다. 국제 유통현장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커리큘럼이다.

유리조형 특성화 사업단은 ‘남서울 국제유리조형페스벌’을 올해로 열 일곱 차례 개최해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를 가졌다. 천안·아산지역 어린이 집과 공공미술관 등지에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동복지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역시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P(전문성 강화사업) ▦L(인성함양사업) ▦U(창의역량강화사업) ▦S(산학협력강화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맞아 지난해 대학원 과정으로 신설한 가상증강현실학과는 현재 학부에서도 연계전공을 통해 복수학위를 취득이 가능하다. 글로벌 가상현실 선도기업인 미국 ‘이온 리얼리티(EON Reality)’사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글로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가상증강현실 기업과 실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현장감각을 익힐 수도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고용계약형 소프트웨어(SW) 석사과정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춘 전공 프로그램은 남서울대의 자랑이다. 의료관광 서비스전공과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과의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국통상전공 역시 연계 전공과정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한창이다.

현장학습지원센터(Co-op Education Development Center)는 실무형 인재 육성에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산업체 현장실습 이수 학생 수는 681명으로 2012년 51명보다 무려 100배 넘게 늘었다. 참여기업 수는 278개사로 같은 기간 926% 증가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는 2013년 시작된 ‘희망사다리 국가장학사업’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생을 배출한 것.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대(UBC)와의 교류 등 차별화 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대학 측은 또 재학생의 74%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전국 사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장학혜택을 부여해 우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예능계열 실기고사는 2016년 1월 20일(수) 실시한다. 문의 www.nsu.ac.kr (041)58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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