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 커리큘럼 다양
상명대는 주목할 만한 전공이 많은 대학이다.
텍스타일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가 중심이 된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사업 양성단은 두 학과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스마트 리빙 디자인(SMART LIVING DESIGN) 연계전공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전공 제도’를 도입, 복수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지난해 ‘CK-1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정부로부터 15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국제그래픽디자인인증센터에서 국제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다양한 스마트 프로그램 전공 관련 실기실과 최신 전공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스마트 장학금과 학년별 맞춤형 특성화 전공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받고 있다.
환경조경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역시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커리큘럼을 보유한 학과라는 평가다.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로부터 2019년까지 60억 원을 지원 받는다.
환경조경학과는 지난해 ‘창조경제 기술 융합형 환경생태 인프라 형성을 위한 창의 인재양성 사업단’을 구성했다.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동아리와 자격증 취득 지원, 디자인 작품 지원, 학술대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자기개발센터를 신설했다. 이곳에서 창의설계 학생 튜터링을 비롯해 특성화 영어 튜터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공 전문분야 능력향상을 꾀하고 있다.
정보통신공학과는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갖춰 어느 곳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품질 보장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스마트디바이스공학 명품인력(Hidden Champion)양성 특성화 사업이 교육의 핵심이다. 이 같은 능력을 인정 받아 5년 간 30억 원을 지원 받는 상황에서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 12억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됐다.
이처럼 든든한 지원은 교육인프라 확대로 이어진다. 상명대 재학생 1명 당 400만원의 교육비 지원과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성화 장학금(8,500만원), 학부생 1인 1PCㆍ실험장비 지원, 명품 캡스톤 팩토리를 통한 하드웨어가 구축돼 있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문의 www.uwayapply.com admission.sm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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