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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사범학부 아닌 일반 전공서도 교원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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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사범학부 아닌 일반 전공서도 교원자격증 취득

입력
2015.1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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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전경
백석대 전경

국내 최대 종합복지관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 요람

백석대는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12개 학부 49개 전공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건학부 전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백석 비전 2020’을 통해 ▦기독교적 인성 영성 감성 지성 구현대학 ▦선진교육창출대학 ▦글로컬 지향대학 ▦연구 행정 인프라 혁신대학을 지향,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욱 주목되는 대학이다.

백석대는 재학생의 30% 가량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잘 발달돼 졸업할 때까지 두 개의 전공 이수가 가능하다. 또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매년 사범학부가 아닌 일반전공 졸업생들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유치원 정교사 2급 등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장학제도도 잘 발달되어 있어 지난해 재학생들의 장학금 수혜율이 75.5%에 달한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은 382만원이었다. 군종후보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선발학기부터 졸업 때까지(신학대학원 포함)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백석대는 정부의 등록금 인하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지난해 등록금을 2010년보다 103만원이나 내렸다.

백석대는 수도권전철 1호선을 이용하여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해 교통이 편리하다. 현재 900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종합복지관’으로 명명한 기숙사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내년 가을학기부터 입주할 예정인 종합복지관은 국내 최대규모이며,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춘 호텔급으로 지어지고 있다. 일반실 867실(2인실), 장애인실 9실(1인실), 게스트룸 6실(1인실 4실, 2인실 2실) 등 882실에 모두 1,751명을 수용할 수 있다.

백성희 입학관리처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1학년 입학 때부터 학교생활적응과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담당교수가 졸업 후까지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도 정시모집은 가, 나군으로 94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문의 홈페이지?http://ipsi.bu.ac.kr (041)55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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