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녀가 과거 '마녀사냥'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은 지난 8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성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임수향은 "과거 체리 꼭지를 혀로 묶으면 키스를 잘 한다는 말을 듣고 연습을 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MC들이 "체리 꼭지 묶기에 성공했냐"고 묻자 임수향은 "묶었다. 그래서 '난 좀 잘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MC들이 "어떻게 키스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잘 아냐"고 묻자 임수향은 "어렸을 때 키스의 종류나 스킬 등을 글로 배웠다"며 "나는 키스를 할 때 제일 행복감을 크게 느낀다"고 답했다.
한편 16일 임수향 측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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