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다른 지역보다 1년 먼저 자유학기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한 대구시교육청이 자유학기제 관련 각종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활동 동아리 공모전 등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전 분야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이 됐다.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수업실천 우수사례로 영남중 김병식 교사의 ‘영어교과 프로젝트 수업 개발 및 사례’, 진로체험 실천 우수는 동변중 장향숙, 이은희 교사의 ‘스스로 내딛는 꿈 걸음 진로활동’이 선정됐다.
또 자유학기제 지원 기관ㆍ기업 실천 우수사례로 수성구청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자유학기제 우수활동 동아리 공모전에서는 대건중 합창반이 최우수상, 화원중 아이맞춤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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