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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퀸? 이것만 지키면 "반짝반짝 촉촉함 다 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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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퀸? 이것만 지키면 "반짝반짝 촉촉함 다 내 거야"

입력
2015.12.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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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보름 남짓 남았다. 날씨는 춥지만 연말을 즐기는 파티장은 뜨겁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도 많은 만큼 연말 파티에서는 더욱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게 여자 마음이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업무나 차가운 겨울 날씨 탓에 피부는 푸석하고 탄력을 잃은 경우가 많다. '파티 퀸'이 되기 위해서는 화려한 메이크업도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반짝이고 촉촉한 피부가 우선이다. 연말 '파티 퀸'으로 거듭나기 위한 스킨케어 비법을 알아보았다.

▲보습 케어로 촉촉한 피부 만들기

파티를 위해 아무리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면 뭐하나, 보습 케어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면 금세 화장이 들뜨고 겉돌기 마련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관건. 피부에 촉촉함을 주기 위해서는 먼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각질 케어가 필수다. 하지만 너무 강한 필링 제품은 오히려 피부를 자극시키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고운 파우더 입자로 가벼운 사용감의 파우더 타입 클렌징 제품을 선택한다면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해줄 수 있다.

이렇게 깨끗한 피부 바탕이 준비되었다면 피부 상태를 끌어올려 주는 컨디셔닝 제품을 사용한다. 에센스 토너 제품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이마, 볼, 턱 등에 올려놓고 팩처럼 사용하면 연말 파티 메이크업 전, 겨울 날씨에 푸석해진 피부를 다스려줄 수 있다.

▲탄력 케어로 또렷한 얼굴 라인 만들기

촉촉한 보습케어로 피부결이 정돈되었지만 거울 속 얼굴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바로 주름과 탄력 때문. 겨울에는 탄력이 떨어져 얼굴 라인이 선명하지 않고, 찬 대기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연말 모임에서 돋보이는 날렵한 브이 라인을 자랑하고 싶다면 안티에이징 기능의 크림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르고 간단한 마사지와 얼굴체조를 병행해보자. 가볍게 주먹을 쥔 상태에서 턱 선, 목, 양 볼, 이마까지 안쪽에서 바깥으로 쓸어 올려주듯 적절한 압력을 이용해 문질러준다. 검지로 양 입술 끝을 살짝 올려준 다음 살짝 미소를 지으며 입 꼬리를 올려주고, '아에이오우' 입 동작 체조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어느 각도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연말파티 사진을 찍는 여자,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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