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tvN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양은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양미라는 지난 2013년 5월 30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동생 양은지에 불만을 토로했다.
당시 양미라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한 동생 양은지가 축구선수와의 소개팅을 반대한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양은지는 "자매가 모두 축구선수를 만나면 이상하지 않냐"며 "언니는 축구선수뿐 아니라 운동선수도 만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이 "튼실한 허벅지를 혼자만 누릴 거냐"고 묻자 양은지는 "나만 누릴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 양은지 자매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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