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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늘어나니 독학형 공무원 학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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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늘어나니 독학형 공무원 학원 '인기'

입력
2015.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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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난과 비정규직 확산으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 수험생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은 서울 노량진을 중심으로 한 서울과 지방 대도시에만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방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은 학원까지의 이동시간이 길어 시간낭비가 적지않고, 전과목 전과정을 오프라인 강의로 수강할 때 수반되는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학원 수업을 듣기 위해 먼길을 달려와도 강의시간 외에 스스로 학습할 공간을 확보하기도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방의 공시생들은 개별적으로 학습상황을 관리받거나 개인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최근 신개념 공무원 수험생 전용 학습공간인 독학관리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일산에 1호점을 운영중인 'LTM 독학 공무원 사관학원'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에서 가까운 자신의 학습공간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으며, 노량진 현장강의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인터넷강의를 수강하면서 멘토의 체계적인 시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요일별로 지정된 과목 교수진이 매주 학습상황을 체크하고 계획을 잡아주며 개별적 질문 에 답변을 해준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인터넷 강의에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학원에서 진행되는 소수정예 주제별 특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교수진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학원 수강료보다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등하원 시간 절감, 개인 전용공간 확보, 체계적인 시간 관리, 전문적인 맞춤형 학습관리를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받을 수가 있다.

공무원 시험은 장수하지 않고 단기간에 합격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어진 시간을 압축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 또 주위로부터의 유혹을 떨쳐내는 것도 중요하다.

단기합격을 희망하지만 학원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공무원 수험생은 꼭 필요한 맞춤형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 'LTM 독학 공무원 사관학원'을 고려해보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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