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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 스키장 주머니속 필수 간식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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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 스키장 주머니속 필수 간식 총 정리

입력
2015.1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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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시즌 시작!

쌀쌀한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주에는 경기도 지역의 스키장까지 개장을 서두르면서 전국의 스키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스키를 타러 간다고 하면 가장 먼저 장소나 장비, 의상에 대해서만 고민하지만,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간식 준비는 장비 못지 않게 중요하다.

스키는 20분에 120Kcal 정도가 소모되는 고강도 운동이다. 이에 중간 중간 에너지를 보충해줄 수 있는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간편 간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바(Bar)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견과류나 초콜릿 등 에너지를 높여줄 수 있는 재료가 들어있는 것이라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돌(Dole)이 출시한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 파스타치오 등 3가지의 견과류, 3가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특별히 수제 생산방식(핸드메이드)을 통하여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려 생산해 냈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겨울철 스포츠 활동에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되어 휴대가 간편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스키장에서는 원물의 영양분이 농축된 드라이 푸드도 좋은 간식이다. 말린 간식의 대표주자 '육포'의 경우 소·돼지 중심이었던 과거와 달리 각종 육류, 어류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다향오리는 지난해 엄선된 국내산 오리고기만을 갈아서 건조시킨 '나는 오리 육포다'를 출시했다. 칠리맛과 치즈맛 등 2종의 특제 소스가 동봉돼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샘표는 슈퍼 푸드로 불리는 알래스카산 연어를 사용한 연어포 '질러 깜놀 연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연어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연어포'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고단백 영양간식이다. 한 입 크기의 스틱(stick)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력소모가 큰 스키는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온 음료를 준비하면 추위로부터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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