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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트리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온 갤러리아는 올해도 지역별로 나눔 트리 진행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갤러리아는 고객들이 기부한 물품을 담은 나눔 박스를 쌓아 백화점 1층에 박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20일까지 전시한다. 그리고 갤러리아는 고객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나눔박스 숫자만큼 별도로 선물박스를 제작한다.
별도로 제작한 선물박스는 전국 대형병원에서 투병 중인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한다.
한화갤러리아 사회봉사단은 14일 나눔박스 250개를 직접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환아들을 위해 준비된 LED 스탠드, 담요, 위시베어, 산타모자 등을 담은 나눔박스 250개를 환아들이 잠든 이른 새벽에 지점과 동일한 형태로 설치했다.
갤러리아는 18일까지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전국 5개 병원에 환아들을 위한 나눔트리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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