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성형에 관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양미라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에게 공백기를 준 논란의 모바일 화보에 대해 "(성형 일주일 후) 갑자기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을 하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그렇게까지 거북하게 나올 줄 몰랐다. 찍고 나왔는데 너무 거북하더라. 하지만 이미 늦었었다. 그게 해외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양미라는 또 "대중들이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사진 속 나로 기억하는 게 슬프다. 괴물로 잠깐 변하고 다 붓는 시기에 그런 걸 찍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1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