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전망을 밝게 보았다.
4분기 영업이익 성장모멘텀이 전분기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유지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천943억원과 33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1%, 14.2%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유통 시장이 기업형 대리점 위주로 재편되고 있고 이 회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
올해와 내년 신규 출점이 종전 추정치보다 적어진 데 따라 내년 순이익 추정치는 7%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종전 9만원에서 8만3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