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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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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12월 16일 수요일)

입력
2015.12.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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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5일 노동개혁법과 경제활성화법, 테러방지법의 직권상정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공식 요청했습니다. 청와대가 국회의장의 고유 권한인 직권상정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례적 조치로 국회의 입법권 침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탈당한 안철수 의원의 고향인 부산의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민심은 두 야권 지도자에게 싸늘했습니다. “문안이라고? 둘 다 고마 됐다 캐라”라는 조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대학 전공별 인력 수급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인문계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전기 화학 기계 등 이공계 구인난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16일자 한국일보 주요 기사 정리했습니다.

1. 靑 “노동개혁법 등 직권상정” 鄭의장에 요청

정의화 국회의장이 15일 출근길에 굳은 표정으로 엘리베이터에 올라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날 오전 정 의장을 찾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의 직권상정을 요구하는 바람에 정 의장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정의화 국회의장이 15일 출근길에 굳은 표정으로 엘리베이터에 올라 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날 오전 정 의장을 찾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법의 직권상정을 요구하는 바람에 정 의장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 현기환 수석 “공직선거법보다 우선 처리를” 압박

- 鄭의장 “공직선거법만 직권상정” 에 제동

- 靑의 국회 입법권 침해 논란 예상

- 정의화, 선거구 획정 마지노선 28일로 잡은 듯

- 청와대로부터 '쟁점법안 직권상정' 압박 받은 정의화 의장의 선택은

- [사설] 청와대가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 압박해서야

2. "文 安 자꾸 부산 오는데, 고마 됐다 캐라”

문재인(왼쪽 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소집한 여야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당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탈당 후 첫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부산=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문재인(왼쪽 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소집한 여야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 당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탈당 후 첫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고영권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부산=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 안철수 탈당 이후 부산 민심 “安, 대선도 탈당도 뒷걸음질” 싸늘

- “문재인 영도 나오면 찍어줄 것 같나”

- 정당 선호도는 범야권이 9%P 앞서

- 엄포놓던 새정치 비주류, 탈당 결행 대신 '文사퇴' 당내투쟁 집중양상

- 작심한 安 "새정치연합, 평생 야당하기로 작정"

3. 취직하기 가장 힘든 전공은… 상경계, 10년간 12만명 넘친다

- 정부, 전공별 수요·공급 첫 발표

- 2024년까지 인문사회 32만명

- 사범대도 12만명이나 초과 공급

- 전기 화학 기계 ‘전화기’ 등 이공계 구인난은 당분간 계속

- "학과 구조조정 신호탄" 시각도

4. 올해부터 배우자 年소득 500만원 이하면 부양가족 인적공제

- 임신 위한 각종 시술도 세금 혜택

- 퇴직연금 세액공제 300만원 추가

- 청약저축 소득공제 한도도 2배로

- 선불식 교통카드는 실명 등록을

- 연말정산 불편함 올해부터 대폭 줄어든다

5. 민간기업보다 더한 공기업 ‘갑질’ .. 공정위 11곳 적발

- 초중생 교재, 고3 수능교재에 끼워 판 EBS

- 철도공단, 설계 바꾸고 단가 후려치기

6. CJ그룹, ‘패닉’…경영공백ㆍ투자 차질 불가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타고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법원은 수백억원대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차에서 내려 휠체어를 타고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법원은 수백억원대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 집행유예 물거품에 패닉 상태

- “경영 올스톱, 공격적 투자에 차질”

- 연말 정기 임원 인사도 제동

- 변호인 “배임죄 부분 재상고”

7. “고교 4할 타자도 커넥션 없으면 대학 못 가요”

홍창기씨가 인천 부평에서 운연 중인 자신의 논술학원에서 아마 야구계의 뒷돈 거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홍창기씨가 인천 부평에서 운연 중인 자신의 논술학원에서 아마 야구계의 뒷돈 거래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 홍승우 선수 아버지 인터뷰

- “지난해 연세대, 올해 고려대 탈락 아들보다 못한 선수들은 합격

비리 커넥션에 끼지 않은 탓 합격했던 학교조차 못 다녀

공정한 선발 기대하며 3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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