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두리, 자살 암시하는 문자 보내 "사는게 힘들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두리, 자살 암시하는 문자 보내 "사는게 힘들다"

입력
2015.12.15 21:29
0 0

강두리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배우 강두리의 사망원인이 당초 알려진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두리 사망사건을 담당한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14일 부평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강두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확인 결과 자살인 것으로 판단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두리는 출동 당시 숨져있는 상태였으며 외부 침입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두리는 숨지기 전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두리는 경찰에 발견되기 직전 친구에게 "사는 게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3년생 강두리는 22세의 어린 나이로 사망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강두리의 빈소는 현재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강두리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