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어느 때보다 주거환경, 특히 생활 인프라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 5-2구역에서 짓는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는 단지와 1㎞ 내에 학교,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67가구, 전용 94㎡ 260가구 등 427가구다. 앞서 입주한 1차(658가구)를 합치면 이 일대는 총 1,300여 가구의 두산위브 브랜드타운이 된다.
우선 입지가 좋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필문대로를 통하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동광주나들목(IC), 각화나들목이 있어 각각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이곳은 광주의 명문 학군 지역이기도 하다. 계림초,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밀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상권인 충장로와도 가깝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근처에 있다.
단지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도입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견본주택은 서구 광천동 621-3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62)531-5101
강아름기자 sara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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