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수입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도경완은 "생활비는 5대5로 내고 남은 돈을 관리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불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도경완은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 장윤정이 카드도 주고 차도 준다"라고 말해 유부남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처음에는 좋았다. 근데 살다 보니 차도 집도 다 장윤정 명의더라. 세상 떠날 때 난 정리할 게 없다"라고 말했고, 이어 "무소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아나운서계의 법정 스님이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장윤정은 "그게 미안하더라. 그래서 명의를 바꾸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전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는 언론사 등에 메일을 보내 "딸 장윤정이 배우 신은경보다 더한 거짓으로 가족을 해하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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