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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논란' 이윤석, 과거 보양식 일화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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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논란' 이윤석, 과거 보양식 일화 '경악'

입력
2015.12.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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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윤석이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가 밝힌 보양식 일화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부실한 남편 건강을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이윤석은 "보양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류머티즘에 걸리다 보니 투병 시절 할머니가 보양식을 주신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것을 뭔지도 모르고 다 먹고 나니 고양이 관절탕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한편, 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며 "저처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이윤석(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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