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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선정 ‘올해의 안전한 차’는 아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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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선정 ‘올해의 안전한 차’는 아슬란

입력
2015.12.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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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준대형 세단 아슬란. 현대자동차 제공
'2015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준대형 세단 아슬란.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아슬란’이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기아자동차 쏘울EV K5,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아슬란 투싼, 쌍용자동차 티볼리 등 국산차 6종과 폭스바겐 폴로, 미니쿠퍼, 아우디 A3, 포드 토러스, 인피니티 Q50, BMW X3 등 수입차 6종을 평가한 결과 아슬란이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슬란은 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4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7.3점을 받아 Q50(92.1점)과 티볼리(91.9점)를 눌렀다. Q50과 티볼리는 각각 우수상을 받게 됐다. 티볼리의 경우 평가대상 차량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해 가격 대비 우수한 안전성도 입증됐다.

평가결과 종합점수가 86.1점 이상이면 1등급, 81.1∼86점은 2등급, 76.1∼81점은 3등급이다. 아슬란 Q50 티볼리 K5 쏘울EV 투싼 BMW X3 A3 등 8개 차종은 1등급이고, 미니쿠퍼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등급, 토러스와 폴로는 3등급을 받았다.

폴로는 충돌안전성과 보행자안전성 등이 전반적으로 부족했고, 토러스는 보행자 안전성에서 2등급을 충족하지 못해 종합점수가 3등급이 됐다.

평가결과는 자동차안전도평가 홈페이지(www.kncap.org)와 교통안전공단(www.ts202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관규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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