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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영역 반영비율 10%로 축소

입력
2015.12.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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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천 한성대 입학홍보처장
김승천 한성대 입학홍보처장

한성대는 가군 324명, 나군 5명, 다군 264명, 특별전형 2명 등 총 595명을 모집한다. 예술대학(패션학부 제외)을 제외한 정시 일반학과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학과 신설 및 통합에 따른 모집단위 변경’, ‘수능 탐구 반영비율 축소’ ‘미술/디자인 실기학과(부) 수능 반영비율 증가’ 등이다.

한국어문학부와 지식정보학부는 각각 응용인문학부 내의 국어국문전공과 문헌정보전공으로 변경되었고, 의생활학부는 패션학부, 정보통신학과와 정보시스템공학과는 각각 전자정보공학과와 IT응용시스템공학과로 새롭게 바뀌었다. 멀티미디어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됐고, 융복합디자인학부(야간)도 신설됐다.

2015학년 20% 반영했던 사탐 및 과탐의 반영비율이 10%로 낮아졌다. 인문대와 패션학부의 수능반영 비율은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40%, 사탐2과목 평균 10%다. 사회과학대의 경우 국어B와 수학A 중 높은 점수를 30%, 낮은 점수를 20%,·영어 40%,·사탐2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공과대는 국어A 20%, 수학B 40%(야간은 수학A 가능),영어 30%, 과탐2과목 평균 10%를 반영한다.

예술대학 실기학과의 경우, 정시에는 수시에 비해 실기의 반영비율이 낮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회화과, 융복합디자인학부(주간·야간),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수능 50%, 실기 50%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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