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탈당 도미노 조짐이 심상찮습니다. 문병호ㆍ유성엽ㆍ황주홍 의원이 안철수 의원에 뒤이어 17일 회견을 엽니다. 시기를 저울질하는 비주류 의원들도 늘고 있습니다.
내년 2월부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정할 때 담보 능력보다 상환 능력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민중총궐기 대회를 주최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에 경찰이 소요죄를 씌울 방침입니다.
디지털 음원 헐값 유통에 반기를 들고 대안을 찾아나선 ‘음악 보부상’들을 살펴봤습니다. 한국 정치의 거목,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3. 삶을 돌아봤습니다.
- 새정치 비주류 속속 이탈 태세… 문병호ㆍ유성엽ㆍ황주홍 17일 회견
- 김한길 측도 탈당 가능성에 무게… 박지원ㆍ박영선ㆍ손학규계 등 ‘고심’
- 安, 새바람 일으킬까… 호남 민심이 성패 열쇠 쥐고 있다
- 文, 빗발치는 책임론에 휘청… 부산 내려가 돌파구 찾기 고심
- 홀로서기 나선 安 “스티브 잡스도 애플서 쫓겨난 적 있다”
- “비대위 구성해야” “文대표 중심으로”… 새정치 의총 격론
- ‘安風 효과’ 키우려는 새누리… 한쪽선 집안단속 경계령
- [사설] 野 내분이 입법 비상사태까지 초래하면 안 돼
- 대출 직후부터 원리금 나눠 상환, 담보보다 상환능력에 심사 초점… 수도권 내년 2월, 지방은 5월부터
- 달라지는 주택담보대출 Q&A/ 변동금리 대출은 ‘스트레스 DTI’ 적용해 제한
- 수도권 전세난 더 심해질 듯… 분양시장은 반사이익 기대
3. “86년 5ㆍ3인천사태와 유사” 한상균 등에 소요죄 굳히기
- 경찰, 민주노총 지도부 겨냥해 “집회 불법ㆍ폭력 책임” 처벌 의지
- “한상균 등 사전 모의ㆍ조직적 기획” “소요죄, 일반집회 적용 매우 이례적”
- 쌍용차 사태 6년 만에… 한상균 등 150명 복직 잠정 합의
4. 음원 헐값 유통에 반기… 직거래ㆍ홈쇼핑 두드린 ‘음악 보부상’
- [오늘의 한국 & 한국인] 음원사이트 담장 넘는 가수들
- 한 곡 들으면 가수에 고작 0.12원… 창작 대가를 제대로 보상 않는 불합리한 음원사이트에 온몸 저항
- 제이통, 소비자 만나 직접 CD 팔고 루시드폴은 홈쇼핑서 앨범 등 유통… 밤신사는 테이프ㆍLP만 발매키로
- 美 LP 판매량 1년 만에 52% 증가… 세계 음악시장서도 ‘反디지털’ 확산
- 中, 국내 6곳 미곡처리장 검역 중… 내달 최종 결과 나오면 수출길
- ‘1% 관세’ 쿼터물량에 포함되면 대만ㆍ일본산보다 가격 경쟁력 앞서
- “쌀과자ㆍ쌀음료 등 가공식품 개발… 수출 시장 확대 전략도 마련해야”
- 14차례 81억 탕진 장세주 전 회장, 상습도박 혐의 인정 안 돼 벌금만
- 필리핀서 2억 도박 신청환은 실형… ‘상습’ 기준 애매해 판결 자의적
- 경찰, 원정도박 20여명 계좌 추적
7. 이만섭 전 의장 별세
- “날치기는 안 된다” 본회의 사회 거부한 강골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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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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