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19일 전면 개통이 화제다.
14일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가 케이블 교체작업으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서해대교가 19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3일 저녁 목표방면 2번 주탑에 연결된 교량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통행이 전면 차단됐던 서해대교 19일 전면 개통 소식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서해대교 19일 전면 개통이 현실화된다면 화재발생 16일 만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당초 24일까지 케이블 교체작업을 완료하고 성탄절인 25일 서울방향을 개통하고 목포 방향 중 일부 차로를 막고 57번 케이블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번 주중 케이블 3개 모두 교체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면서 서해대교 19일 전면 개통이 결정된 것.
서해대교 19일 전면 개통에는 원활했던 공사 인력 수급과 비교적 좋았던 날씨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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