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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윤계상 요리에 "이런 이야기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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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윤계상 요리에 "이런 이야기해도 되나"

입력
2015.1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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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화제다.

1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방송인 이하늬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이하늬의 남자친구이자 그룹 god와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윤계상을 언급했다.

MC김성주는 "남자친구가 음식을 해주냐"며 이하늬에 윤계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이런 이야기 해도되나"라고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하늬는 윤계상이 "채식을 하는 나 때문에 김치찌개를 여러개 끌였다"며 "꽁치, 참치, 돼지고기, 그냥 김치찌개 등을 끓여줬다"고 밝혀 주변을 놀래켰다.

이하늬는 god 시절을 언급하려다 말고 눈치를 살피다 "그때 많이 굶었던 기억 때문인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철은 "뮤지션들이 원래 좀 식탐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N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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