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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유전자 검사 받아 "아이는 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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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유전자 검사 받아 "아이는 보지 못해"

입력
2015.12.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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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유전자 검사가 화제다.

14일 경기 파주에서 군복무 중인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외출 허가를 받고 나와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은 뒤 부대로 복귀했다.

김현중 유전자 검사를 위해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 역시 아들을 안고 병원을 찾았다.

김현중은 유전자 검사가 예정된 시간인 오후 2시15분보다 먼저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 도착해 구강 세포를 채취하는 방식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아려졌다.

김현중 유전자 검사에 법률대리인은 "김현중이 입안 점막을 채취하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중 유전자 검사에 법률대리인은 덧붙여 "김현중이 A씨가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아이는 A씨와 함께 있어 김현중이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김현중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라 "친자가 확인되면 아버지로서 책임을 질 것"이라며 "만약 친자가 아니라면 그 쪽에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김현중 유전자 검사에 대해 "오늘 검사로 진실이 밝혀지고 김현중이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100% 확신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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