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방송장면이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MC 유재석 김원희)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현중은 모든 개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어떻게 하는거냐"며 한번 해보라고 제안했고 김현중은 카메라를 향해 "왈왈"이라고 소리쳤다.
이때 출연진들이 그 뜻을 묻자 김현중은 "이번에는 아무 뜻도 없었다"는 엉뚱한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현중은 "`밥줄까`라는 생각으로 `왈왈`이라고 외치며 알아듣는다. `나를 봐`라고 생각하고 외치면 나를 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은지원은 "이렇게 하면 나는 코끼리랑도 대화한다"고 말했지만 김현중은 사뭇 진지하게 검증이 된 사실이라며 "특이한 것은 외국개랑은 대화가 안된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놀러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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