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 바인. 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가 뱅쇼로 즐기기에 제격인 '골드 바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뱅쇼는 레드 와인에 과일, 설탕이나 꿀 등을 첨가해 끓여 즐기는 북유럽 정통 겨울 음료다.
골드 바인 패키지는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 및 기력 회복을 위해 와인에 오렌지나 사과 등 과일과 정향, 계피 등을 썰어 넣어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후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뱅쇼'를 위한 제품이다.
골드 바인은 포도주스를 만드는 품종인 콩코드만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과일향이 풍부하고 당도가 뛰어나 레드 와인에 다양한 과일을 넣어 끓여 마시는 겨울 음료 '뱅쇼'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겨울철 뱅쇼를 자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750ml '골드 바인 콩코드' 3병과 드링킹 자(Drinking jar, 뚜껑이 있는 유리병)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전국 홈플러스에서 1만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롯데마트에서는 골드 바인 1병과 장바구니 세트를 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골드 바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제조사인 미국 컨스텔레이션사에서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1년여의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 한국의 맵고 짠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삼겹살, 치킨, 피자 등과도 궁합이 좋다.
레드 와인의 타닌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를 비롯, 누구나 일상에서 와인 그 자체로 즐기거나 겨울철에는 뱅쇼로, 여름철에는 스페인식 와인 칵테일인 상그리아의 베이스로 즐기기 제격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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