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대한야구협회(KBA)는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서울고 최원준을 선정했다.
<p align="left">최원준은 올해 79타석 66타수 31안타 타율 0.470을 기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했다. 2016 신인드래프트에서는 KIA에 2차 1라운드로 지명을 받았다.
<p align="left">상원고 박영진 감독은 '김일배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5전 전승으로 1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데 기여한 윤영환 경성대 감독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2015년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시상식을 거행한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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