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연말에 훈훈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열린 JYJ 멤버십위크 사진전에 전시됐던 작품의 자선경매로 생긴 수익금 6,000만원을 따뜻한 나눔에 사용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사진전 수익금으로 최근 극단 후원 및 각 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했다. JYJ 뜻에 따라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극단 후원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요양병원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대학로 주요 6개 극단에 각 500만원의 현금 지원된다. 또 아동복지센터 성애원에는 아이들의 겨울 운동화를, 노인복지시설과 요양병원에는 쌀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된 1,000만원은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보내졌다.
JYJ는 2013년 멤버십위크의 수익금으로 월드비전을 비롯한 각종 복지단체에 따뜻한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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