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마 스튜디오 제공
배우 오지호(39)가 딸 아빠가 된다.
오지호의 아내 은 모씨가 오는 1월 초 첫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오지호 부부가 딸의 탄생에 맞춰 출산 준비를 끝냈다. 첫 딸을 고대하며 출산에 맞춰 부모가 될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외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보통의 남편처럼 아내와 함께 병원 정기검진에 동반할 뿐만 아니라 육아 계획부터 준비, 가사까지 직접 나서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오지호가 건강한 아이가 탄생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만삭의 아내를 위해 외부 활동을 줄이고 가정에 충실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2014년 4월 3세 연하의 은씨와 2년 여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오지호는 결혼할 당시부터 올해 자녀를 갖고 싶다는 소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지호는 올해 드라마 '처용2' '하녀들', 영화 '연애의 맛'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 등에 출연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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