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고객의 부동산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신한 명품 부동산관리신탁'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고객의 부동산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신한 명품 부동산관리신탁'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 명품 부동산관리신탁은 소유부동산에 대한 일체의 관리업무 대행뿐만 아니라, 정기적 자산가치 컨설팅을 통해 자산가치 증대 및 상속에 대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 및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투자, 상속·증여 목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시기에 발맞춘 상품으로, 고객들의 관심 제고 차원에서 출시 후 한 달까지 관리보수(부동산가액*연0.2%)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고령이나 해외 장기체류 등의 사유로 인해 부동산의 직접 관리가 어렵거나 상속플랜을 고민하고 있는 경우 ▲부동산 관리의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복잡한 부동산 관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하기 어려운 경우 ▲부동산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신축·리모델링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유용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보유 부동산에 대한 관리서비스만의 차원이 아니라 정기적 자산가치 컨설팅을 통해 부동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객과 은행이 함께 고민하며, 자녀나 손자녀 등을 위한 유언상속관리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