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운데 거미의 연인인 배우 조정석의 시상식 발언이 다시 화제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조정석은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 위로 오른 조정석은 "관상을 7개월 동안 촬영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 감독님, 배우분들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니 언니 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의 발언 이후 '미니미니'는 연인 거미의 애완견 이름으로 알려져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JTBC '히든싱어' 거미편은 오늘(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조정석 KBS2TV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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