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소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김부선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소의 어머니 김부선은 과거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해 연예인 실태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김부선은 성상납, 금품갈취, 자유억압 등 연예인 지망생들에 대한 기획사의 잔혹한 행위를 꼬집었다.
당시 김부선은 "여자 연예인 지망생들도 문제가 많다 생각한다"며 "나도 한 때 술자리 제의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었다. 그런데 그 뒤 '술자리에 갔다면 어땠을까'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부선은 "딸 이미소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 생활을 했는데 어느날 배우를 관두겠다며 여배우가 창녀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부선은 또 "딸 이미소가 어느 여자 선배가 돈을 받고, 아빠뻘 나이인 사람을 만나는 걸 봤다더라. 너무 역겨워서 못하겠다는 거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미소는 배우 김부선의 딸로 영화 '설지', '남과 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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