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더블더블 라틀리프' 삼성, LG 꺾고 승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더블더블 라틀리프' 삼성, LG 꺾고 승리

입력
2015.12.12 17:01
0 0

서울 삼성이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활약을 앞세워 창원 L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경기에서 90-81로 이겼다. 삼성 라틀리프는 25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2쿼터 종류 5분2초 남긴 상황에서 33-32로 쫓겼다. 하지만 상대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나가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라틀리프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활약하며 삼성은 2쿼터를 47-39로 마쳤다.

삼성은 후반전에 들어서 더욱 거세게 LG를 몰아붙였다. 라틀리프의 골밑슛에 이어 김준일의 블록슛, 에릭 와이즈의 2점슛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66-50으로 더욱 차이를 벌렸다. 4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간 삼성은 LG에 틈을 주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은 라틀리프의 활약 뒤로 14점을 올린 김준일과 13점을 기록한 임준섭이 힘을 보탰다. 론 하워드의 대체 선수로 이날 삼성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와이즈는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는 길렌워터가 2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맥키식이 18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