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홈쇼핑이 화제다.
11일 루시드폴이 CJ오쇼핑 특별 생방송 '귤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자신의 정규 7집 음반 한정판을 판매했다.
늦은 새벽 2시에 방송된 특별 생방송에도 불구하고 루시드폴 홈쇼핑은 9분 만에 매진 사태를 맞이했다.
루시드폴 홈쇼핑은 루시드폴이 재배한 귤과 7집 앨범, 동화책, 엽서로 구성되어 2만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1000장 한정판으로 판매됐다.
루시드폴 홈쇼핑의 게스트로는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이진아, 권진아, 박새별 등 안테나 뮤직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폴 홈쇼핑을 진행한 것에 대해 루시드폴은 "이번 앨범에 음악만 담은 것이 아니다"라며 "책, 음악, 재배한 귤을 전달해 드리고 싶은데 홈쇼핑이 가장 좋은 채널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CJ O 쇼핑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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